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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염의 원인, 종류, 증상, 치료, 관리

雲光 2016. 1. 6. 07:51

 

비염의 원인, 종류, 증상, 치료, 관리

  

1,증상

 

알레르기성 비염은 코 점막이 과민반응으로 연속적인 재채기, 맑은 콧물, 코 막힘 등의 3가지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최근 들어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꽃가루집 먼지, 동물의 털, 곰팡이균, 담배, 음식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물질에 대하여 비정상적으로 과민한 반응이 코에 나타나는 질환 입니다.

그 외에도, 눈이나 인 후두의 가려움증,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 두통, 눈부심,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겸하여 생기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가면, 코는 늘 막혀있게 되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등을 유발 합니다.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 입으로 숨을 쉬게 되어 얼굴을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체로 증상이 일년내내 지속되는 것이 보통이고 봄가을에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를 포함한 비강은 호흡기의 말단으로서 많은 섬모와 점막으로 덮여 있어

흡입공기의 온도, 습도를 조절하고 공기 중의 이물질을 일차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코의 증상은 코 자체만을 따로 분리하여 살피는 것보다는

호흡기관의 상태전신의 면역력을 반영하는 것으로 인식하여야 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증상으로 나타나며

일교차가 심한 아침이나 환절기에 증상이 심해집니다.

 

한방에서는 몸의 양기가 허약하여 항 병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환자의 대부분 특히, 소아 연령층에서는 흔히 말하는

알레르기 비염의 4대 증상 : 코막힘, 재채기, 수양성 비루(맑은 콧물), 가려움증.

그 외에도 후감감퇴, 두통 등이 있을 수 있으며

목에 무엇인가가 걸린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합병증으로 부비동염(축농증)이나 중이염, 인두염 등이 동반된 경우

고름 섞인 콧물, 귀고름 등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레르기성 비염의 증상은 다른 만성비염의 증상과 임상적으로 잘 구분되지 않을 뿐 아니라

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에 대한 노출 이외에도 대기 중의 여러 오염물질, 분진, 습도나 기온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일반적인 자극에 의해서도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

 

독감을 앓던 중 과로나 음식의 부주의로 인해 독감치료가 미비하게 되면

면역기능의 저하와 더불어 혈액의 산성화를 유발하여 순환혈액 중에 비분해 물질이 과다하게 증가하게 되어 비강 내에 혈관충혈 상태가 지속됨으로써 비염이 되는 것입니다.

비염을 일으키는 요인으로서 체질적인 문제를 고려해볼 수 있는데 아토피성 피부질이나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경우 쉽게 이환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상용하는 약물과도 관련이 깊은데 주로 혈압강하제, 신경안정제, 아스피린 등이며

가정에서 눈이 좋아 진다고 하여 즐겨 마시는 결명자차는 장기간 복용하면

몸을 냉하게 만들고 면역기능을 떨어트려 알레르기 체질로 만드는 부작용이 있으므로 습관적으로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 중에 외적인/내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외적원인 - 환경오염으로 외부먼지, 화학물질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담배연기, 찬 공기 등

. 내적원인 -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식품 섭취 및 향신료, 방부제,

색소 등이 첨가된 가공 식품

그 외 정신적 스트레스, 과다한 음주 등 불규칙적인 생활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의 혼란과 이상이 생겨 발생합니다.

 

3, 비염 조기 치료의 필요성

 

1.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코의 점막이 부어 있으면 원활한 공기의 유입을 방해하므로 감기에 항시 노출되어 있습니다.

잦은 감기에 결국 체력이 약화되고 면역력의 저하로 인해 허약체질이 되어

성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2. 기억력, 집중력, 학습능력 저하

호흡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뇌의 성장이 저하되고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됩니다.

 

3. 만성피로가 올 수 있습니다.

산소의 흡입이 부족하게 되어 몸에 과부하가 걸려서 만성적인 피로를 호소하게 됩니다.

 

4. 합병증유발

알레르기성 비염은 잦은 감기는 물론 만성폐질환, 결막염, 중이염, 축농증, 알레르기 천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오래 경과될수록 치료도 어려워집니다.

발육기에 있는 소아나 청소년의 경우 비염을 가진 반수 이상에서 축농증이 유발 됩니다.

 

5. 얼굴변형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어 얼굴 발육이 위 아래로 길쭉한 기형이 되기 쉽고 치아 부정교합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6. 성격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잦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으로 주의가 산만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알레르기 비염) 즉효 방

 

요즈음 알르레기 비염으로 고생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 방법은 제가 잘 아시는 분께 전해들은 것으로 약 50 여명에게 가르쳐 주고,

만들어 주고 하였더니 다들 비염에서 벗어났다고 감사 하다는 칭송을 수없이 듣는다.

방법은 간단하다.

 

소청룡탕에서 가감한 것입니다.

 

마황6g. 세신4g. 계지4g. 감초6g. 오미자6g을 푹 달여 먹는다.

쉽게는 위의 재료를 건강원에 맡겨 약 50 개 정도 팩을 만들어 먹으면 된다.

참고 : 아불식초(중대리풀) 6g과 신이화(목련꽃), 금은화(인동꽃) 6g을 추가하였더니 효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소청룡탕은

- 마황[6g] : 항알레르기 작용, 콧물, 기침 완화

- 백작약[6g] : 소염, 이뇨, 긴장 완화

- 오미자[[6g] :기침치료, 체력증강

- 반 하[6g] : 수분을 장으로 유도, 재채기, 콧물, 기침 치료

- 감초[6g] : 약효 조화, 항히스타민 효과

- 건강[4g] : 말린 생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고 위장 보호

- 세신[4g] : 진통, 소염효과, 코막힘과 기침 완화

- 계지[4g] : 계수나무 껍데기, 혈관확장, 항알레르기, 발한, 해열

 

축농증과 비염치료

 

여택통기탕 (축농증)

신이화, 아불식초, 지실, 과체(참외꼭지), 금은화 8g씩을 준비한다.

지실은 불에 약하게 볶는다. 과체는 말려 가루를 낸다.

상기 약재를 물 500cc 붓고 달여 마신다.

과체는 축농증이 심할 때 분말 하여 콧속에 0.2g 불어넣으면 노란 액이 흘러 좋다.

상기약재를 꿀과 녹두가루를 합하여 녹두대환약을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알레르기성 비염

 

신이화(목련꽃), 아불식초(중대가리풀), 지실(탱자열매), 과체(참외꼭지),

금은화(인동꽃), 유근피, 시호, 맥문동, 오미자 12g씩을 준비한다.

지실유근피는 불에 볶고 맥문동은 심을 뺀다.

상기약재로 오자대 환약(오동나무 열매 크기의 환약)을 만들어 장복해도 좋다.

환약을 만들 때에는 엿기름을 고아 찹쌀을 넣고 환약을 만들어 13회복용 장복한다.

 

후루비 비염 (콧물이 목 뒤로 흘러내리는 비염)

 

도라지(길경), 향인(살구씨), 패모 12g씩을 준비한다.

신이화, 아불식초, 지실, 과체, 금은화는 각 8g씩을 준비한다.

상기약재를 물 500cc에 달여 13회 복용한다.

환약을 만들어 복용할 때는 약재를 분말 하여 꿀로 오자대환을 만들어 1330알씩 복용 장복한다.

출처 : 유승원/잠실 유승원한의원 원장, 명지대 겸임교수

 

아불식초(鵝不食草)의 효능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서 거위가 먹지 않는 풀이라 하여 아불식초로 불리며 지혈초라고도 한다.

어떤 지방에서는 꽃이 지고난 후 열매가 스님의 머리를 닮았다 해서 중대가리, 토방풀 이라고도 부른다.

들판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생하고 있는 아불식초는 따뜻한 남쪽지방에 분포하며

이름처럼 지혈작용을 하는 약초이다.

 

이뇨, 해독, 소종 등의 효능이 있어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세, 신장염, 신장결석,

간염, 황달, 인후염 등을 낫게 하며, 백내장이나 악성종기에도 잘 듣는다.

 

아불식초는 폐의 기능 실조로 폐 경락에 풍열이 차서 생기는 모든 증상

특히 감기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그 성질이 맵고 평하기 때문에 원기를 손상하지 않고 막힌 기운을 풀어헤쳐

코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그래서 역대 명의들은 코 질환아불식초를 꼭 사용했던 것이다.

  

아불식초, 산목련꽃, 참외꼭지, 탱자열매를 달여서 그 물을 먹으면 좋다.

간단하게 먹으려면 산목련꽃 봉우리아불식초1:1로 달여서 먹으면 아주 효과적이다.

 

산목련꽃은 몸속의 찬 기운을 몰아낸다. 콧속의 막힌 기운을 뚫어준다.

비염,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풍한두통, 풍한치통에 쓴다.

 

보통 코 질환느릅나무를 많이 쓰는데

느릅나무가 염증 치료는 좋으나 완치를 못한다는 결점이 있다.

반면에 아불식초코 질환개선뿐만 아니라 체내면역도 올려주기 때문에 완치에는 꼭 필요한 약초이다.

문제는 채취 시기나 방법이 까다로워 많은 양을 확보하지 못한다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밖에 관련된 약재(약초)로는 덜 익은 탱자나무 열매(지실), 참외(첨과), 참외꼭지(과체) 등이 있다.

 

탱자열매(지실)는 맛은 쓰고 매우나 성질은 따뜻하다.

건위, 소화불량, 진통효과가 있고, 고환종창, 유방염, 자궁하수, 음주해독, 알레르기 치료, 콧속의 염증을 낫게 한다.

 

참외꼭지(과체)성질은 차고, 쓰고, 유독하다.

구토 재료의 원료이고 전신부종담음(신장이 나빠 붓는 것)과 몸속의 어혈(탁한 피)을 제거하며,

황달(간염)과식을 억제하며 특히 콧속의 불순물을 제독한다.

 

 

알레르기 비염의 대표적인 치료약은 소청룡탕(小靑龍湯)이다

소청룡탕은 중국의 고대의서인 상한론에 처음 등장해 이후 청대에선 의방집해 에서

우리나라에선 동의보감에 소개돼 있다.

그런데 하필이면 알레르기 비염에 청룡이라는 이름을 붙였을까.

고분총 동쪽에 그려진 그림이 청룡이다.

동쪽은 젊음을 상징하고, 계절적으로는 봄을 의미한다.

젊은 사람에게 많은 알레르기 비염은 빗물처럼 쏟아지는 콧물과 천둥과 같은 재채기로 비유된다.

청룡이 승천해야 날이 개고 화창한 봄날을 약속받는다고 해서 청룡탕이라고 명명한 듯싶다.

 

보통 소청룡탕감기비염 가벼운 질환에,

대청룡탕은 감기가 심해져 기관지염이나 폐렴 병이 깊어지면 처방한다.

 

코 알레르기남성에는 주로 태음인, 여성에선 소음인에 많다.

태음인은 간대폐소(肝大肺小)한 체질로 폐기능이 선천적으로 너무 열()하거나 냉()하다.

수독이 많이 쌓이는 체질인 것이다.

 

여성 소음인은 세장(細長)형으로 대부분 위가 약해 위하수나 위염이 있고, 피곤을 호소한다.

역시 수분대사가 잘 안 되는 체질이다.

 

소청룡탕은 마황 6g, 백작약 6g, 오미자 6g 8가지 약재로 구성된다.

마황은 수독을 땀과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중요한 약재지만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지나치게 많이 복용하면 자율신경을 흥분시켜 불면이나 흥분을 일으키므로 전문가의 처방이 필요하다.

 

코막힘이 있다면 소청룡탕에 아불식초와 신이화(辛夷花)를 곁들인다.

 

신이화는 목련 꽃이 피기 전의 꽃봉오리다.

코를 뚫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어 코가 막혀 답답해 하는 사람들에게 효험을 보인다.

찬물에 하루 정도 담갔다가 차처럼 끓여 하루 커피잔으로 3~4회 마신다.

신이화는 방향성이 커 코가 뚫리면서 머리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든다.

꽃가루로 얻은 알레르기를 꽃으로 치료하는 것이 아이러니하기만 하다.

 

<용법>

마황, 작약, 반하제, 오미자 각 1돈반(6g), 세신, 건강, 계지, 감초구 각 1(4g)을 썰어 1첩으로 하여

탕으로 끓여서 복용하면 속 기가 따뜻해지고 수기가 흩어지게 된다.

 

또 다른 처방

짜증스럽지만 의외로 쉽게 비염을 치료할수 있는 처방.

한 달 치를 기준으로 하여

반하 180g, 마황, 감초, 계지, 작약, 세신, 오미자, 건강 90g 창이자 300g, 신이화 300g 을 넣고

90봉을 달여서 하루 3번 먹는다면 거짓말처럼 콧물이 멈출 것입니다.

 

신이화

개화하지 않은 목련의 꽃봉오리를 말린 것이 신이 입니다.

폐의 기를 상승시켜 코의 기능을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한방에서

알레르기 비염이나 축농증, 코감기 치료에 두루 사용합니다.

비염에 좋은 차 신이와 함께 진피(귤껍질)박하를 달여 마셔도 좋습니다.

꽃이 피기 직전의 꽃망울을 채취해 그늘에 말려 쓰면 됩니다.

<방법> 말린꽃 봉오리 10g을 약 6cc의 물에 넣고 달여 양이 절반이 되면 불에서 내린 뒤 하루 3번 나눠 마십니다.

 

삼백초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비염뿐 아니라 두드러기, 여드름에도 이비인후과에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삼백초차입니다.

<방법> 말린 삼백초 잎과 줄기 15g500cc의 물을 붓고 약한 불에서 1시간 정도 달여 차처럼 마시면 됩니다.

 

느릅나무

느릅나무(코나무 뿌리 껍질)은 유근피 라고 불리며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끓이면 코처럼 느른한 게 나온다 해서 코나무라고 하는데

예로부터 여러 가지 콧병에 잘 듣는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방법> 코나무뿌리껍질 20g에 물 두 대접 정도를 붓고 30분 정도 달인 다음 찌꺼기를 건져내고

하루 3번나눠 마십니다.

 

* 위암의 치료 및 예방에도 널리 활용됩니다.

참빗살나무(귀전우)100g + 유근피 50g을 달여 1일 수시복용.

 

창이자

창이자는 도꼬마리의 씨를 말하는데 비염축농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 열매를 엷은 다갈색이 될 때까지 볶아 가루로 만든 것을 하루에 3.5g 3회로 나눠 복용하면 알레르기 비염에 효과적입니다.

하루 6g씩 물에 달여 먹어도 좋고 창이자 잎을 그늘에서 말려 하루 10~15g 달여 먹기도 합니다.

 

창이자환

낙엽이 다 지고 난 무렵 작은 냇가에 보면 도꼬마리란 1년생 풀이 있습니다.

그 열매(한방 명 : 창이자)는 옷에 잘 달라붙어 도둑놈이라고도 하죠,

아주까리씨 만 한 크기에 가시가 돋혀 있는 것 말입니다.

그 열매를 따서 볶아 곱게 가루로 빻습니다. (미숫가루 정도).

그리고 거기에 꿀을 적당량 섞어 녹두알 크기의 환을 만들어 하루 20~30알 정도로 100일간 복용하면

비염과는 끝입니다.

 

꿀을 섞는 비율: 창이자 분말 1되 정도에 꿀 2스푼정도의 비율

(꿀은 제환소에 가서 적당량의 물과 섞어야 됨)

 

복용시기 : 3~6월 사이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대체로 9~11월경 찬바람이 돌때

증상이 심해지는100일전쯤 복용을 끝내야 효과 100%

 

 

국화차

코 알레르기축농증의 코막힘에 효과가 있는데

국화는 크기에 따라 대국, 소국으로 나누고

국화잎을 물 1,000cc20g 정도 끓여 하루에 두세 번 마신다.

 

- 출처 : 다음 -

 

 

출처 : 즐거운인생 건강한생활
글쓴이 : 한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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