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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光
2013. 10. 9. 14:44
미운 사랑
*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수 있나요
*
*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못해
이별로 끝난다 해도
그 끈을 놓을 수없어 너와나 운명 인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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