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양주 여러분 구정 과세 잘쇠시고 어려운 가운데 건강하시고 가내 강령 하신지요?
내일은 밴쿠버-동계 올림픽-피겨-스케이팅에 우리나라 국가대표선수이자 세계적 선수인 김연아 선수가 Short Track Figure Scating Program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놓고 겨루는 날입니다.
온 국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게 되기를 바라고 염원할 것입니다. 그 누가 시켜서도 아닙니다, 부탁해서도 아닙니다.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다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의 기쁨이요 보람이요 영광이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인 사고방식, 나개인을 버리고 전체를 위하여 개인을 희생하는 정신, 전체를 위한 희생정신이
우리들 세성 수분양주님 들에게도 필요한 대목이라 생각합니다.
정병구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의 勞苦에 감사를 드립니다.
일을 진행하시다보면 여러가지 이루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저런 난관을 무릅쓰시고 애써주시고 계시는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15%선으로 (회생절차 당시 13%를 2% UP시켜서,,,) 절충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진행이 되시고 계신지요?
앞에 나서서 아무것도 도와드리지 못하는 입장에서도 마음만은 항상 같이하고 있읍니다.
원컨대 하루라도 빨리 법원경매로 진입하기 이전에 종결을 지을 수 있도록 전력을 경주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어찌 어려움이 없겠습니까 만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여러 수분양주님을 위한 일념에서 맨앞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정병구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와 용기를 잃지 말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그리고 이번만은 최종적인 종결을 짓는 기회입니다. 비록 앞에 나서서 일을 하지 않을 지언정 이해와 양보, 사랑하는 마음으로 협조하여 종결을 지을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런 협조정신이 여러삼을 위하고 나 자신을 위하는 길이라는 것을 재인식하여 주신다면, 비록 우리가 어려움과 손실을 당한 비운의 손실을 봤을 망정, 그래도 우리들 마음만은 서로를 아끼고 이해하고 그리고 서로를 걱정해주는 아름다운 마음만은 남을게 아니겠는가? 하고 생각해 봅니다.
돕지 못해 드려 죄송합니다. 송구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내의 행복과 행운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 02. 23.
420호/ 수분양자: 최 인 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