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척간두에 몰린 세성프라자-수분양자 여러분 !
트레벨님의 올린 글 "한마디"를 읽고, 분개를 참고 경고성 발언을 합니다.
다른 사람이라면 몰라도 인간으로서 일말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이상은 끼여
들어 마치 잘난척 대변인처럼 사기꾼을 훌륭한 기업가라고 추겨올리던 말솜씨로, 이번에는 관리인 노동욱을 치껴올리는 누를 또 범하고 말았습니다.
* 우리들은 노동욱 그자 때문에 오늘날 이렇게 곤경에 처하게 된것을 수분양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고 있는 것을 다 알고 있는데? 뭐가 잘 못 된 거 아닙니까? 한달에 4-500만원씩 월급을 받아먹고, 10%선을 변제해주겠다고 회생절차를 끝내겠다고 제안을 한 그가, 5000만원의 성과금을 요구했다는 노동욱을 치껴올리는 그런 누를 범하는 일은 이후 용납돼서는 않 될것입니다.
또한, 저로서도 밝히고 싶은 말이 있지만? 시기적으로 때가 아니라 생각되어 접어두기로 했으니 자중하길 바랍니다. 그러나 참을 수 없는 때가 된다면, 언젠가는 밝히게 되겠지요?,,,
* 그러나 지금은 좀더 자중하고 자극적인 말은 피하고 같이 걱정하는 자세로 기사회생의 길이 있다면 서로 위로하고, 걱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 따라서, 조변호사가 제안 한, 전일을 상대로 건물의 담보권설정에 대한 사해행위(詐害行爲)의 소를 제기하여 건물에 설정된 담보권이 해제된다면 ? 우리도 건물에 대한 권리를 동등하게 소유하게 될꺼구, 우리에게 배당되는 비율도 만아지겠지요? 물론 우리들의 희망사항이지만 말입니다. 어려울 때 일수록 마음의 여유와 희망을 잃지말고 동참하여 지혜를 모아서 힘을 합한다면?(개인프레이를 버리고) 또 세성건물도 수분양자들이 관리권을 맡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면?(2005년, 비대위 대 제가 제안했던 안였습니다,) 당연히 소요경비라도 충당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법원의 강제경매의 쓴맛을 우리들은 임의 맛 보았습니다. 향후 1년간은 기간이 있다고 하니 새로운 대책회의를 구성하여 유기적인 조직운영을 하도록 뒤로 물러서서 구경만 하지 마시고 앞장 스셔서, 힘써주시기를 제안하고 부탁 드립니다. 다만 지금까지 관여했던 대표진이나 임원진들은 제외시키고 새로운 인물을 뽑아서 애써주시기를 제안하며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420호 수분양자 최인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