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일) 참석하신분들은 27명 입니다. 이 긴박한 상황에 좀 적죠?/?
안나오신 분들을 위해서는 별로 쓰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모두 잘되셔야 하시니 소식 올리겠습니다.ㅋ
이날 조희연변호사께서 참석하시어 현 상황 / 차후 진행사항 등을 간략하게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그동안 임원진 회장, 총무님께서 회생절차를 신청하시어 경매완전 중지와 오늘(3/3) 법정관리에 들어가는것이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오늘 예납금(5천만원, 세성에 대한 부채조사비용에 대한 사전 예치금, 정상화 후에 10%이자 붙여서 다시 돌려줌)을 급한데로 7분께서 모아서 먼저 입금하였습니다. 앞으로 한달이내에 조사관이 나와서 부채등등을 조사한 후 이게 끝나면 법정관리인이 나와 대표이사로써 해결을 진행하며 통상 3~4개월이 소요되는데 좀 더 빨리 기간을 단축하려면 일괄적으로 모든 수분양자께서 분양받은 자기 자리로 분양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저도 푸드를 했고 돈으로 변제 받고 싶은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생각이실 겁니다. 그러나, 이경우에 1년이 걸릴지 2년이 걸릴지도 불명확하며 그사이 많은 난관에 부딪쳐 다시 경매가 진행되 날라갈 수 있으며, 침흘리고 호시탐탐 노리는 XXX는 수분양자들 사이를 이간질( [예]그렇게 하면 절대 찾을 수가 없다. 나와 함께하면 당신것은 꼭 찾아먹게 해주겠다 등등)하여 분열을 조장하여 날로 먹으려 할 것입니다. 사기에 진절머리가 나는 우리를 끝까지 사기쳐먹으려 할 것은 명확합니다. 이 상황에서 다른 생각은 금물입니다. 법원 조사관이 나오기 전에 일괄분양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야 하며 이는 신속하게 우리 재산을 찾으시게 되는 가장 분명한 길일 것입니다.
조사관이 나와서 수분양자들의 편리만 봐주며 우리만을 위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전일, 하나, 등등 세성에 관한 모든것을 조사하여 일처리의 진행을 결정할 것입니다. 당연히 처리하기 좋게 해놓으면 빨리 되지 않겠습니까? 일단 우리 것으로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는 편안하게 기분좋게 우리가 협력하여 푸드로 하든 사무실로 하던 노동청이 들어오든.... 그지역에 사무실등 부족한 사정은 모두들 너무 잘아시리라 생각됩니다.
따라서 이를 위해 회장,총무님에게 위임장(일괄분양 진행),주민등록등본, 인감증명서와 인감도장을 지참하시고 금주 6~8일 목,금,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세성빌딩 7층 사무실에 회장,총무님께 제출해주십시요.
다음은 이날 비용에 관한 회의/결정된 내용입니다.
예납금 5천만원은 수분양자들의 자기가 받은 총분양가 1천만원당 (67,600원)과 변호사비용(우선 1천만원)을 각자 총분양가의 1천만원당 (13,000원)을 곱한 금액과 그동안 자비로 애쓰시며 일하시던 임원진의 운영경비로 일괄 10만원씩 추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예 : 총분양가 1억원은 676,000 + 130,000 + 100,000 = 906,000원)
계좌번호 국민은행 317-21-0122-099 금주 8일(토요일)까지는 입금을 립니다.
조희연변호사님은 이분야에 전문가 이신데 경매 낙찰후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경우는 매우 이례적이고 기적에 가깝다고...... 수분양자님들이 엄청 운이 좋으시다고 합니다. 이 기적과도 같은 마지막 기회를 우리 모두들 협력으로 한균일의 사기 행각으로 부터 이겨내고 승리하여 정의는 반드시 이긴다는 이치를 우리 가족들과 세상에 명백히 보여 주십시다.
우리는 모두에 재산을 찾고 분양을 마친 후 세성프라자에서는 어떠한 일을 해도 힘든 역경을 모두 이겨냈기 때문에 뭘해도 다 잘될것이라 믿습니다.
마지막 환희의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